[핫클릭] 의식불명이던 조준기 여행에미치다 대표 숨져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여행에미치다' 대표 병원이송 8일만에 숨져
조준기 '여행에 미치다' 대표가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지 8일만인 어제(9일)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조 대표는 서울 용산구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지인의 신고로, 용산구 한 주택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조 대표는 발견 직전 개인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국내 여행정보 소개 채널인 '여행에 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여행지 소개 사진과 섞여 올라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스리랑카 사형수 옥중 당선…취임 선서까지
스리랑카에서 살인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사형수가 국회의원에 당선돼 의원 선서까지 마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리랑카 여당인 스리랑카 인민전선 소속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후보는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지난 8일 의회에 출석해 의원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달 살인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 출마 이후 유죄 판결이 나올 경우 후보·의원 자격이 유지된다는 규정에 따라 선거를 치렀고 당선까지 됐습니다.
그는 호위를 받으며 교도소에서 나와 의회에 출석했고, 야당 의원들은 항의 표시로 일제히 검정 숄을 목에 둘렀습니다.
▶ 美언론 "디즈니 뮬란, 中 반인륜 범죄 정당화"
디즈니의 신작 영화 뮬란이 미국 언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디즈니가 위구르족 인권 탄압이 자행된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뮬란 촬영을 진행해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도 뮬란 논란을 보도하면서 디즈니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디즈니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것과 관련해 중국 시장 개봉을 앞두고 중국 당국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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